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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하기 특징은

나의 말하기 특징은

우왕좌왕 말하게 돼요

  • 등록일 2022.01.27




우왕좌왕 말하는 걸 고치고 싶어요.”

 

평소 말하는 건 하나도 안 떨리는데, 발표만 하려 하면 우왕좌왕 말하게 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글은 곧잘 쓰는데 말하기는 잘 안 됩니다.” 


상담 중 논리적인 말하기를 필요로 하는 수강생들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말하기 내용이 꼬이거나 생각과 말 사이의 간극을 경험한 분들이 많습니다. 생각이 말로 줄줄 나오면 좋을 텐데. 그게 잘되지 않아서 속상한 일이 여럿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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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발표나 면접일수록 왜 우왕좌왕 말하게 되는 걸까요?

중요한 발표나 면접에서는 더 긴장하게 되면서 목적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우왕좌왕 말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우리가 주제와 목적 없이 행하는 대화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발표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에 그치거나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정도로만 준비한다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중요한 발표나 면접은 공적인 스피치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나침반처럼 스피치의 방향을 잡는 것은 말의 뼈대, 논리적 구성을 하는 힘입니다.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내용을 준비하며 메시지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죠.





우왕좌왕 말하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우왕좌왕 말하기는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에서부터 개선될 수 있습니다. 논리적 구성을 하는 과정은 크게 세 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핵심명제(메시지) 구성하기입니다. 발표자와 청중에 대한 분석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내용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핵심명제는 자신이 청중에게 하고 싶은 하나의 문장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피치를 총괄하는 아이디어이지요. 주제와 스피치의 목적을 정한 다음 이 둘을 고려해 문장을 만들면 핵심명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논리적 구조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구성은 서론, 본론, 결론의 3단 구성이 있겠죠. 서론에서는 주제의 선정이유나 관련한 최신 이슈를 밝히며 스피치에 대한 청중의 관심을 끕니다. 본론에서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요. 적절한 근거와 예시를 통해 내용을 튼튼히 뒷받침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다시 한번 스피치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피치 개요서를 활용해 내용 점검하는 것인데요.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과정을 통해 스피치의 전체적 윤곽이 잡혔다면 내가 준비한 내용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그려나가는지 개요서를 작성해 한 눈에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이음스피치에서의 훈련 방법은?

 

이음에서는 수강생들의 말하기 특징을 파악해 논리적 말하기에서 어떤 부분에 아쉬움이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가령 청중에 대한 분석이 되지 않아 불필요한 내용이 많다거나 주장은 확실한데 뒷받침하는 근거나 예시가 부족한 것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죠. 이에 맞는 다양한 해결방법과 논리적 말하기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논리적 말하기를 위한 개인 역량을 향상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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