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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하기 특징은

나의 말하기 특징은

발표할 때 너무 떨려서 머리가 하얘져요

  • 등록일 2022.01.27




발표할 때 너무 떨려서 머리가 하얘져요.”


 

대중 앞에서 이야기하려고 하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발표가 끝난 다음에서야 해야 할 말이 생각나는 경우가 있어요.” 


발표 불안과 긴장이 높은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주시는 발표 불안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그런데 왜 발표 긴장 상황에서는 머리가 하얘지는 것일까요?

 

이런 현상을 초킹현상(Choking: 질식)‘이라고 합니다. 긴장되거나 두려운 순간이 되면 본능적 공포를 담당하고 있는 편도체(amygdala)라는 부위가 활성화되고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을 빨리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성적 사고가 차단되게 되는데 그 결과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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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다. 


말하기 불안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무대 공포증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불안, 대인 관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비롯되는 소심함이나 자신감의 부족, 청자의 반응에 대한 염려, 말할 내용에 대한 확신 부족, 말하기의 준비 부족, 말하기 경험 부족에서 오는 부끄러움 등이 모두 말하기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말하는 상황에서 틀리지 않으려는 시도 등은 역으로 말하기 장애를 유발하면서 말하기 불안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우리는 말하기 불안증을 반드시 부정적이거나 파괴적인 것으로 인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4천회 이상 투나잇 쇼를 진행한 자니 카슨 역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늘 긴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늘 끊임없이 노력했죠. 이렇듯 말하기 불안은 그 본질과 근원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대비책만 마련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때로는 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죠.   




말하기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첫째, 생각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말하기 불안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못한다라는 생각보다는 준비한 만큼 잘할 수 있다는 합리적 결과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입니다. 거울이나 촬영 등을 통해 자신의 행동, 표정, 말투 등을 확인하며 실제 발표에서 일어날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발표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한 스피치 기술의 습득하기입니다. 무엇보다 말하기 자신감은 실제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즉 배운 기술을 발현하도록 체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발표하기 전에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인 연습, 발표 리허설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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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스피치에서의 훈련 방법은?


 

이음에서는 수강생들의 말하기 특징을 파악해 이 모든 요소를 적절히 익혀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말하기 긴장은 개인의 성향과 말하기 준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의 말하기 수준을 파악해 수강생에게 맞춤형 강의를 제공합니다. 또 수강생 개인의 성향에 따라 수용될 수 있는 피드백의 범위를 고민하여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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