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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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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학교 발표가 두렵지 않아요

  • 등록일 2022.04.09


이음에 고등학생들이 부쩍 늘었어요.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모두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들의 수행평가 대부분이 말하기로 이루어져 있어요(학교알리미 참고). 과제형 수행평가가 폐지되고 현장에서 학생들 스스로 역량으로 발휘해야 합니다. 주요 과목들이 3분 스피치, PT발표, 토론/토의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말하기 역량은 학업 자신감으로도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수시 면접으로 대학 진학을 하겠다는 학생들 역시 말하기 역량을 기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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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은 주로 어떤 스피치 수업을 듣나요? 

목소리, 표정, 자세 등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을 개선시켜 발표 자신감을 만드는 고등기본스피치과정부터, 수행평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프레젠테이션 과정, 토론/토의 과정, 즉흥스피치 과정 등 다양합니다. 등록 전 상담을 통해 수강생에게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이에 맞춰 반이 배정됩니다. 


스피치하면 웅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웅변은 정해진 원고를 틀리지 않고 청중 앞에서 자신감 있게 표현한다면, 스피치는 조금 더 큰 개념입니다. 스피치 수업에서는 원고가 있을 때도 있지만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스피치는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교과서/시사 이슈를 중심으로 주제를 정해 생각 구조화 연습을 통해 말하기를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원고 없이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창의적으로 펼쳐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죠.





" 막막하던 학교 발표 수업에

이제 자신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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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진지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인데요. 실제 현장 수업에서는 어떤가요? 




첫 수업 때는 다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요.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 시기이다보니 발표할 때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드러날까 불안해 하기도 하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멋진 평가를 받고 싶어하지만 잘하는 발표가 무엇인지를 모르니 더 막막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발표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아닌 피하고 싶고 뭔지 모르게 막막한 시간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발표의 정확한 원리와 기준을 제시하고 연습을 하면 오히려 더 자유로워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더이상 친구들의 눈을 마주하는 것도 두렵지 않죠.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피치 수업을 즐길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말하기가 고루하고 딱딱한 학습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상기시키죠. 말하기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당장의 학교 발표는 물론 세상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원하는 기회를 쟁취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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